벌써 3월: 아마존과 퇴직준비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도 끝나고 벌써 3월이 찾아 왔습니다. 방금전까지 화창했는데 지금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 것 처럼 날씨가 흐려졌네요 ㅎ

저는 2주전에 위 카메라를 찍기 위해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갔지만 카메라는 찍지도 못하고 링거만 맞고 돌아왔죠 ㅋㅋ

위 카메라를 넣기 위해 코에 마취제를 주입하는데 그 액체가 코로 흘러들어 목에 쌓이게 되면서 숨을 쉴수가 없어서 선생님께 얘기하자, 마취제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있다며 마취제를 희석시키는 링거를 주입하게 되었죠 ㅋㅋ

결국, 위 카메라는 찍지 못하고 링거만 맞고 집에 돌아왔죠 ㅎㅎㅎㅎㅎㅎㅎ

 

자, 벌써 3월...점점 조기 퇴직날이 다가 오면서 그 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비용절감, 즉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수익을 올리고자 광고, 배대지 업체 교체 등등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아마존 광고 비용은 달에 60~70만원에서 30만원 까지 줄이면서 판매를 지속 할 수 있게 되었고 일본 배대지 업체를 교체하여 연간 300만원 정도의 지출을 줄이게 되었죠. 인보이스 작성, 박스 포장, 라벨 부착등 귀찮아서 배대지를 이용했는데 이제는 직접할까 합니다. 대략 계산해 보니 연간 80만원 정도 줄일 수 있게 되더군요.

이번달을 끝으로 퇴직을 하게 되니 월금이라는 고정 수입이 사라지게 되니 더욱 지출을 줄이고 이익을 올리는 방법만 찾게 되네요 ㅋ 하지만 그 절약한 돈으로 상품 생산에 힘을 쓴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주에 아마존 사업의 세금 신고서를 작성해서 세무서에 제출했는데 작성 할때 보니 아직도 지출을 줄 일수 있는 부분이 꽤 있더군요.

올해는 이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지출을 줄여가면서 이익을 늘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1월, 2월의 아마존 판매

1월은 작년대비 10%가량 늘어났지만, 기대했던 2월이 작년대비 21%정도 감소했죠.

 

헉!!!! ㅠㅜ

이게 기대했던 달의 실적이 안좋아지자 조금 불안감이 생기더군요. 게다가 퇴직도 다가오니... ㅋㅋ

3월의 반등을 기대해야겠죠.

2월은 저의 상품중에 수익이 좋은 녀석이 완판을 하여 현재 생산중에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저의 계산미스였죠. 에고고고...

현재 5월을 대비하여 신상품 생산하고 있기에 반드시 반등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퇴직까지 남은 한달, 잘 준비해서 독립의 첫 발을 내딛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오늘 삼일절이네요~

 

대한 독립 만세!!!!!!!!

한번 외쳐봅니다~

우리님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수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