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블프, 사먼 후기 : 2022년의 각오!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건강히 잘 계셨나요?

요즘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여 저희들을 다시 괴롭히고 있네요 ㅠㅜ

한국에 확진자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12월로 접어들고 이제 2021년도 한달정도 남았네요.

1년중 빅이벤트였던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도 끝나고 막바지 연말 장사에 접어들었습니다.

자, 먼저 저에게 있어서 두번째 맞이한 블프와 사먼의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이번 블프와 사먼을 정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올해 SKU를 늘려서 프라임데이때 재미를 봤기에 잔뜩 기대를 했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블프는 작년에 비해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26일 첫 째날은 정말 평상시때와 다르게 판매가 이루어졌고 둘째날은 평상시보다 못한 매출이 나왔죠.

그리고 27,28일에 평상시의 2배, 2.5배의 판매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인 29일은다시 평상시 매출을 기록하다가 그 다음날 30일,

평상시 2.5배의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판매량그래프

 

위의 그래프가 올해 이벤트의 그래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리해 놓은 매출 자료와 비교해 봤을때

작년이 올해보다 실적은 더 좋더군요...

2.5배 뛰었을때는 작년의 블프 첫날과 비슷한 판매량이었습니다 ㅠㅜ

단, 좋았던 점은 올해나름 열심히 준비해 온 신상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점입니다.

올해 마지막 신상품은 9월초에 입고 되어서 어제부로 재고를 털어버렸죠.

그리고 기존 상품들도 재고 간당 간당해져서 추가 발주를 넣은 상황입니다.

올해 연말 장사는 이제 남은 상품들로 잘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재미 좀 보셨나요??

자, 언제까지 지나간 날을 떠들 수 없기에 2022년 신상을 찾아 떠날까 합니다 ㅎ

2022년...

12월1일에 조기 퇴직 희망서를 회사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2022년 4월부터는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처럼 간보기 작전으로 신상을 마구 마구 생산 할 수 없기에,

간을 봤으니 2022년은 이제 먹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신상품 3가지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방금전에 말씀드린 재고 털린 상품은 추가 생산은 하지 않고 내년 연말 장사에 투입시키려고 합니다.

전부터 이 아마존 사업에 대해서 앞으로의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두었는데

이제 남은 4개월동안 계획을 잘 다듬어서 홀로서볼까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ㅎ

오늘 하루 멋지게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금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